현대중공업이 선박용 블록공장을 실어 나를 물양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중량부두 건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따라 물양장 건설을 직접 추진하는 것으로 시와 합의를 했다.

물양장은 가로 50미터 세로 60미터 규모이며 물양장 진입로는 길이 5백m 너비 25m이다.

현재 현대중공업은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LS부지 매입이 마무리 되는 데로 해양수산부에 항만기본계획 수정을 요청할 방침이다.

물양장은 석탄부두 예정지 인근에 건설 예정이며 이곳은 항만구역에 포함돼 해수부의 승인이 필요한 사항이다.

시 관계자는 “ LS부지 매입이 마무리 되면 해수부에서도 항만기본계획 수정을 할 것이다“고 말하고 ”시가 협조할 부분은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