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완주 도지사가 세계적인 항공엔진 제작사인 P&W 부사장인 윌리엄 버거트를 만나  비행기 엔진공장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P&W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엔진 생산기지를 건설계획을 검토중에 있으며 대상지역은  인디아, 태국, 대만, 일본 , 한국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P&W사는 군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 생산기지 건설 책임자인 윌리엄 버거트 부사장측에서 김완주 도지사 면담요청을 했고, 18일 서울에서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완주 도지사와 윌리엄버거트 부사장의 면담은 상견례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말하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항공기 엔진 공장 건설에 관한 어떠한 합의나 의견교환도  없었으며 그럴 단계가 아니라는 것.

하지만 윌리엄 버거트 부사장과 김완주 도지사 만남을 주선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나 적당한 시기에 상호방문을 하기로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P&W사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항공기 엔진제작 기업으로 F-15,F-16 등 전투기 엔진과  전세계 민항기 엔진 50%를 공급하는 회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