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는 인구, 피부에 와닿는 정책 절실

사회적 구조 개편과 지속가능한 대안 마련에 중점

문지연 기자 / 2019-02-25 09:56:18

＃신학기를 앞두고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맞벌이 가정의 경우 하교 후 자녀들 보육 방안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방과후교실이나 돌봄교실을 운영하고는 있지만 수요가 한정되어 있고 오후 4시 정도면 이마저도 끝나는 실정이다. 학교 인근에 지역아동센터가 있지만 입소 자격이 엄격해 대부분 학원 두 세곳을 끊어 아이들을 돌리고 있다.

이 대안으로 아이돌보미 서비스가 많이 활성화되었지만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이용료가 부담이 된다. 이에 많은 학부모들이 출산 장려도 좋지만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아이돌보미 서비스 지원 확대 등을 호소하고 있다.

인구 관련 시민 원탁토론회

출산장려금 인상과 사활을 건 대기업유치 등의 단편적인 정책들이 비용 대비 효과가 미비하다는 것들이 드러나면서 지속가능한 인구 정책으로의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급격한 고령화와 초저출산시대 진입 등 나라 전체적으로 볼 때 인구구조변화가 너무도 갑작스러웠던 탓일까 그동안 대규모의 예산을 퍼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분위기는 전혀 변화가 없다.

이에 군산시도 인구감소 추세를 이제는 받아들이고 도시기능을 재정비하는 등 사회구조를 이에 맞춰 조정해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작지만 행복한 도시’를 추구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제대로 된 문제 파악부터

현대중공업과 지엠대우가 빠져나가면서 인구유출이 가속화한 면이 있지만 그 이전인 2013년부터 2016년까지도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았다.

특히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인구 감소는 더욱 심각하다. 2013년 8만1531명, 2014년 7만9545명, 2015년 7만8139명, 2016년 7만6700명, 2017년 7만3868명, 2018년 7만1999명(10월말 기준) 등 5년 사이 11%가 감소했다.

문제해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일로 한 시민은 본지 홈페이지 창에 “군산에 직장을 두고 있으면서도 전주나 익산에서 출퇴근 하는 인원부터 파악하고 그들이 왜 전주 익산에서 출퇴근 하는지 원인분석을 통해 향후 인구 증가 대책 수립에 반영하면 된다.”고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가장 많은 전출 사유로 뽑히는 것이 ‘직업’인데도 불구하고 군산 내 공공기관 뿐 아니라 기업체에 근무하면서도 군산으로 이사를 오지 않고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원인을 파악하면 대책 마련이 한결 쉬울 수 있다는 제안이다.

실례로 ‘교육환경’이 문제가 된다면 지자체가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그러한 노력들을 전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초중고 교직원들과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노력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며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것.

또한 청년인구의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대학에서의 산학연계 확대는 물론 지자체가 청년창업에 더욱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뜨거운 열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득한 청년들이 다양한 창업 분야에 도전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전향적인 자세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

올해 군산시가 밝힌 일자리창출 분야 인구정책은 ▲찾아가는 구인구직 개척단 운영 ▲전북청년 내일채움 공제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사업 ▲4050 중장년 취업지원 등으로 군산만의 특성을 내세우며 어필할 수 있는 정책이 눈에 띄지 않는 실정이다.

지역의 한 사회활동가는 “지난해 근대역사박물관 푸드트럭 운영과 관련해 군산시의 매끄럽지 못한 행정처리로 꿈에 부풀었던 청년들의 창업 꿈이 좌절될 뻔 했던 일이 있었는데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청년들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동등하게 대우하며 존중해주는 자세를 먼저 갖추고 청년창업을 위한 특색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시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올해 인구정책 실무부서 TF팀과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대학생과 함께하는 시정 현장 탐방투어, 가족사진전 및 가족태교음악회 개최, 공공기관 인구정책 공동실천 협약체결, 미혼남녀 만남행사 등을 개최한다.

이미 인구 유입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는 형성되었다. 문제는 이를 타개할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세부계획이며 이들 계획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다.

최근 강임준 시장은 모 자리에서 “군산시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타지역 남성과 결혼해 세 자녀를 출산하면 승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어떻게 실현이 되는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그만큼 인구 정책에 대한 절실함이 묻어나는 말이 아닐 수 없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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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2019-02-27 18:17:29

상품권만 발행하면 모든게 해결된다는데요?? 자립도시 군산도 되고 모두가 행복하다는데요?

당신이**해 2019-02-27 16:34:41

난 군산 시장을 할수 없는 능력이 안되 능력 공약보고 능력 있는 시장 찍었는데 역시 사기 였군 나간 기업은 지들이 싫다는데 뭐라 하겠냐만 그럼 잘못된 시정 바로잡고 기업유치를 해야지 전국최초 유일한 환경부지정 폐기물장 허가 내준것도 잘한건가 자신들이 적임자라고 공약도 했으면 자신들이 해야지 시민들이 뽑아 줬으면 자신들이 대안을 제시해서 시민들을 잘살게 해줘야지 그럼 대안 없이 그냥 세월만 흘러가나 뭐하러 시장나와 대안을 시민한테 제시하라면 지들이 선거때 한 말은 뭐야 자신들 뽑은 원인을 찿아봐 대안도 없이 경기가 안좋고 기업이 나가니 흘러가는데로 가라식이면 그럼 뭐하러 투표해 돌아가면서 아무나 하지

완산구 2019-02-27 14:39:59

영험하신 천지신명님께 엎드려 또 다시 간절히 비나이다. 군산시에 언제부터인가 잡귀 촌놈이 군산시를 비하하며 군산하고 관련없는 사항을 못된말로 촌놈의 짓만 하면서 군산을 바하하고 있습니다. 천지신명님 말씀대로 대글마다 촌놈귀신을 쫓는 댓글을 써도 완산주귀신, 북대인귀신, 서천인귀신, 천년고도귀신, 온고을귀신 덕진귀신도 모자라 가짜 이름 도용으로 여러사람들 이간질 시키면서 나타나 군산시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줘 화나게 굴었나이다.아주 미친 완산주 촌놈이 집착을 하면서 다시 나타다 군산하고 관련 없고 어뚱한 말과 미친소리로 비하하며 미친짓을 하고 있습니다. 용감한 우리 군산시민들은 이 못된 촌놈을 잡아 가두어 다시는 못된 촌놈잡귀 완산주가 군산시를 비하 못하도록 잡아 감옥에 가두고 군산시가 전주시보다 더 발전되고 풍요로운 시가 되고 덜떨어진 미친잡귀가 사라도록 비나이다

은파 2019-02-27 14:36:16

신박한 발상 당신이 시장 한번 나와봐 기업을 떠나 시정이 잘 못된것이 많은데 시장 공약에는 기업유치 한다고 떠들지
실행을 못해서 문제지 대안이뭐냐고 기업 유치해서 군산 발전시킨다는 사람에게 투표를 했잖아 그럼 당선된 사람이 대안 찿아 군산발전시켜야지 무능하면 왜 나와 한 사람이 무능하니 30만 군산시민이 힘들지

완산주 2019-02-27 14:34:48

전주혁신역특례시에모든걸걸자

신광조 2019-02-27 14:28:23

【내 사랑 군산이여, 9회 말 투아웃 역전승의 氣槪(씩씩한 기상과 굳은 절개)로 한국의 에너자이저가 되자!】

저는 빛 고을 광주에서 왔습니다.
저의 위대한 친구 최영대의 부름을 받고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세상의 일은 사람이 합니다.
군산으로오는 버스에서 1972년의 여름 밤, 제 26회 황금사자기고교야구 선수권대회 쟁패전 군산상고와 부산고의 경기기적 같은 역전드라마를 떠올렸습니다.

그러다가 군산상고 신화 아니 군산의 신화를 창조하였던 이용일 경성고무 사장님을 떠올렸습니다.

옛 시절의 영화를 뒤로하며 날로 가난해지고 장래가 어둡던 군산 땅에 희망의 등불을 켠 것이 군산상고 야구이고 이용일 사장님입니다.

이제 다시 군산은 그 분의 혼과 그날의 기를 부활시켜 ‘군산르네쌍스’를 이룩해야 합니다.

지금 군산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장사꾼 공무원인 제가 보기에는 돈입니다.

우리나라가 소득 5만불 시대가 되면 그렇게 신경을 안 써도 되지만, 그 목표에 가기 전까지는 모든 위정자는 ‘경제’문제에 온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인심이 좋은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필요조건이 풍요로운 경제입니다. ‘有恒産 유항심’입니다.

현대중공업·GM의 이탈로, 전반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한국경제상황에서 군산은 더 어렵습니다.

한국 지역 경제 부활의 신호탄을 군산에서부터 쏘아 올려야 합니다. 군산은 역전의 명수이니까요.

저는 돌아가신 정주영 회장을 생각하며 제 영혼의 동지 최영대가 사랑하는 군산시민에게 선물할 7송이 수선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저도 군산을 사랑하기로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사랑해야 알게 되고 알아야 보이니까요.

정주영회장이 가장 사랑한 것은 ‘돈’이었습니다. 또 다른 한 가지도 있습니다만 시간관계상 밝히지 않겠습니다.

정주영회장은 늘 패기와 희망을 가질 것을 주문했습니다.

지금 현대의 로고 색이 녹색에 노랑을 조금 넣어 디자인했습니다만, 정 회장에게 청색을 안 썼다고 큰 호통을 들었던 작품입니다.

그 분은 남자는 청색, 청운의 꿈을 늘 가슴에 지닐 것을 주문했습니다.

사람은 분위기를 탑니다. 도시의 분위기는 사람의 심리상태에 영향을 미칩니다.

군산의 도시색깔을 짙은 바다색으로 바꿉시다.

도시의 시설물, 건축물 등을 바다색을 기조로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산토리니라는 지중해 한 도시는 대부분의 건물을 흰색으로 칠해 유명한 관광도시가 되었지만, 우리 군산은 청색을 액센트를 주는 방식으로 씁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수선화는 정주영 회장의 불타는 에너지입니다.

정회장은 이곳에서 좀 떨어진 서산만 방조제 공사 시 만난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한 난제를 폐유조선을 이용하여 풀었습니다. 실용적 상상력의 대가입니다.

그분은 그리 많이 공부를 한 것은 아닙니다만,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남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한 분입니다.

세상의 모든 경제활동의 기본은 에너지입니다.
사람도 에너지가 다 떨어지면 죽습니다.

경제 전쟁은 기본적으로 에너지 확보전쟁이고 누가 에너지를 값싸고 효율적으로 얻느냐는 싸움입니다.

한국제조업의 부활을 우리 군산이 치고 나갑시다.

광주 형 일자리 사업은 노사관이 힘을 합쳐 임금은 낮추고 기술력은 높여 산업 환경은 개선시키면서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은 생산 활동을 증가시키고 경쟁력을 높이는 독특한 방안입니다.

광주는 선택분야가 유틸리티 카입니다. 성공을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군산은 밧데리를 주 종목으로 부품 소재산업을 부종목으로 합시다.
세부 실현전략은 군산에서 만들어내야 합니다.

광주의 모델을 참고하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세 번째 아주 큰 수선화는 원자력입니다.

원자력은 한국이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분야입니다. 효자산업이고 수출산업입니다.

우리 군산이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좋은 강의를 해주신 장 인순 박사님 등 전문가분들을 초빙하고 자체적으로 기술 인력을 양성해나가야 합니다.

한 십년간 전력을 다하여 투자하면 한 오백년 쯤은 군산을 먹여 살릴 것으로 봅니다.

네 번째 다섯 번째 수선화는 관광진흥을 통해 군산이 돈을 더 많이 버는 길입니다.

바다 항구 도시는 술 맛이 납니다.
음식을 상품화시킵시다.

간장게장도 좋지만 정주영 회장을 생각하며, 언젠가 들렸던 군산의 한 식당을 생각하며 소고기 무시국을 잡았습니다.

전주의 콩나물이 전주 분들을 얼마나 많이 먹여 살리고 있습니까?

여기에 여기 오신 최영대 선생이 산에서 키우는 닭들이 낳은 자연방사 유정란을 하나씩 손님들에게 드시게 하는 것입니다.

만원 정도로 모시고, 음식이름은 ‘정주영 쇠고기 무국’으로 하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간장게장도 팔고 이성당 팥빵도 팔아야겠지요.
정주영 회장도 ‘요 놈 봐라’하며 웃을 것입니다.

정회장은, 아니 공자님도 잘 놀아야 일을 잘 한다 했고, 음악이 울려퍼지는 곳이 되어야 평화로운 곳이라 했습니다.

정회장은 가수를 귀한 사람, 귀한 재주를 갖고 태어난 사람이라 불렀습니다.

항구는 ‘재즈’입니다.

제즈도시 리버풀도 뉴우올리안즈도 항구입니다. 군산도 항구입니다.

군산에 상당한 수준의 재즈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재즈바를 바닷가 까페에 만들어 군산하면 재즈가 떠오르게 하십시오.

제가 사람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비장의 카드 하나는 ‘편백 온돌호텔’입니다.

정회장은 잠자리가 편해야 사는 것이 편하다 했습니다.

군산을 편히 잘 수 있는 도시로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편백온돌 호탤을 지어 내국인 외국인을 한 번 불러 모으십시오.

군산 상공회의소 회장님이 나서 주었으면 합니다.

여섯 번째 수선화는 군산이 자영업, 중소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정주영회장도 도시를 먹여 살리는 지름길은 도시를 장사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라고 코치해주었습니다.

역전이 무엇입니까? 불굴의 투지로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하루에도 몇 십 개나 되는 중소기업, 자영업자가 문을 닫습니다.

그들에게 역전의 기회를 주는 ‘패자부활센터’를 만들어 그들의 재생을 응원하고 격려합시다.

야구에서도 “끝난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정회장은 불굴의 투지만 있으면“망한 것이 망한 것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가장 용기와 지혜가 있는 야구팀을 도시의 징표로 야구팀을 키웁시다.

몇 년간 군산의 힘을 더 키워 군산을 프랜차이즈로 하는 야구단을 시민사회적 기업형태로 만듭시다.

마지막 일곱 번째 수선화 는 ‘담장 없는 도시 군산’입니다. 군산의 상징사업으로 해봤으면 합니다.

제가 군산시민에게 준비한 일곱 송이 수선화는 여기까지입니다.

군산의 번영이 역전의 기상을 바탕으로 꼭 이루어지길 간절히 빌겠습니다.

(2019. 2.20. 군산을 생각하며 신 광조 쓰다)

신박한 발상 2019-02-27 14:23:32

진심 !! 신박한 발상이네유...기업이 잘못되면
사장에게 책임 묻는거 맞지유..도시가
잘못되면 시장에게 잘못 묻는다 맞지유 당근빠따로
그런디 시장에게 책임 묻는건 좋은데
시장이 별수 있대유??? 기업이 안 오겠고 철수
하겠다는데 어찌한데유??? 설마 뜯어
말렸것지 가라고 했겠슈?? 난 이
생각이 듭디다. 아래 댓글중에 유난히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몇이 있는거 같은디 그 분들 오프라인으로 좀 나와보소. 시장 찍어줄테니께.
어떻게 운영하는지 궁금해서 그래유.
참고로 나도 전 시장들 별로였어유.
괜히 같이 엮지마유.기분 나쁜께.
그리고 댓글 내용중에 비판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하더라도 대안을 제시하라는 내용
아니어유???기업이 떠나면 안 떠나게
할 방법을 적어보라구유. 잘 설득해서??
모 이런 유치원 같은 발상은 말구유
중앙정부랑 잘 협의해서?? 이말은
초딩도 하겄어유. 잘못한거 있음
비판해유. 그런디 대안은 있어야
해유. 그게 비판이어유.

전주인 2019-02-27 13:50:23

김승환 김승수 완산주(서천인.온고을)욕심과 오기 그리고 집착 3형제는 본 고향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서천인 2019-02-27 11:50:16

우리가 시로가고 너희는 군으로 강등하자
그리고 웬만하면 전주를 특례시로 밀어주어라

인걸이없다 2019-02-26 22:58:16

시민은 물 이요, 정책은 무 로다
무정책도 정책이다
누굴 원망할 것인가

백이십년 개항지를 돌아보니
항구는 의구한데
인물은 간곳없네
어즈버 군산시정이
꿈인로가 하노라

군산인 2019-02-26 22:48:12

답답하네 여기 자화자찬하는 개그를 하는 사람있네
오랜만에 댓글보네 전시장 친인척인가 모르겠지만 몇달전 기사에도 똑같이 댓글써 군산미래신문 독자들에게 욕먹은것 같은데 또 같은 내용으로 글쓰네 나도 출퇴근 불편해 미장교 완공되기전에 수십번 민원 넣었다.그리고 여러가지 민원 넣어도 청소부님들이 청소안하고 쓰레기도 그대로 있는데 그냥 가더라 그문제만 해결해주더라.당신만 군산생각하고 나머지 시민들은 생각과 비판하면 안되는 논리는 뭔가

수송동 2019-02-26 19:34:19

개산주 같은 사람 또 있네
아래 데카르트님 댓글처럼
책임자 누구인가는 당연한것 아닌가
박근혜가 잘못 정치해 나라가 무너 졌는데 그건 또 누구 책임인가 도지사나 시장 이나 무능한건 인정하다 무능한 사람 뽑은 도민 시민이 문제지만 잘못한건 책임져야지 무능하면 책임도 회피되나.

내가 더 답답 2019-02-26 16:47:00

전 노인 시장이 잘한것 보다 못한것 많잖아 미장교도 제대로 마무리 못해 시청에 계속해서 민원 넣어도 아무것도 안되고 또랑에 다리 공사가 노인네 시장때 1년넘어 현 시장에서 완공했는데 잘한건가 경포천 공사도 지금 뭐했나 이또한 민원 넣어도 나몰놀라. 예술전당도 말이 많었지 소룡동 폐기물장 회사 옆에 있어 계속 시나 도 정부에 민원 넣어도 안되고 나만 민원 넣어나 그 주변업체 사람들 다 넣었지 단체로 롯데몰도 노인이장이 시민 보다 패션협회 말만 들어서 롯데마트 못들어오고 자신들이 롯데몰에서 장사한다고 해서 비싼 가격 소비자만 피해보고 반쪽짜리 롯데몰되고 이 지들만 돈 받어 건물짓고 이 또한 시민들이 민원 다 넣어도 안되더라 옷장사말보다 군산 발전기금 광주처럼 영업이익3~5% 매년 받아서 군산 발전 시키라고 해도 민원 넣어도 안되더라 그런데 전 노인 시장이 잘 했다는건가 민원 넣어 다 되나 시장이 소신있게 시정을 해서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지 자신만 살고 보자는 아주 나쁜 사람이지

답답하네 2019-02-26 15:27:33

가끔 여기 들어와 보는 시민입니다. 정말 여기서 댓글들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시장한테 프레임을 씌워서 모든 걸 책임지게 하면 좋겠지만 그건 정말 1차원 적인 생각 같습니다. 그럼 반대로 시장 하나 잘 뽑으면 전국에 있는 기업이 군산으로 몰려옵니까? 대부분의 시민들은 찬성했다는 롯데몰 상인들은 반대했다는 롯데몰 군산 시민들은 그렇게 기억하겠지요? 그럼 다른 지방에서는 어떻게 기억하는지는 아십니까??
제발 넓게 좀 보고 사십시오. 시장에게 모든 걸 씌우면 얼마나 쉽습니까? 내 책임은 없고 다 시장 탓이니. 정치요? 그것도 결국은 시민의 힘을 이기진 못합니다. 모든 걸 그탓을 하지 말고 이렇게 위기에서도
늘 남탓만 하는것도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본인들이 군산을 위해 뭘
했는지도 생각 좀 해보십시오. 저는 뭐했냐구요? 제 직장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주변인들에게 군산에
놀러 오라고 말하고 가는데만 가지 말고 외곽지역도 가보고 현지 음식점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합니다. ( 프랜차이즈 말구요 ) 또한 군산에
대해 아이디어가 있음 군산시청에 건의하고 정부 기관에 메일도 보냅니다. 저만큼 하시는 분들 있으면 비난하십시오.

완산구 2019-02-26 15:20:57

영험하신 천지신명님께
엎드려 다시 간절히 비나이다.
부족한 게 없는 풍요의 땅, 군산시에 언제부터인가 잡귀 한놈이 군산시를 비하하며 군산하고 관련없는 사항을 못된말로 군산시민을 울분 토하게 하였나이다.
한 못된 놈이 완산주귀신, 북대인귀신, 서천인귀신, 천년고도귀신, 온고을귀신 덕진귀신도 모자라 가짜 이름 도용으로 여러사람들 이간질 시키면서 나타나 우리 시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줘 화나게 굴었나이다.조용하다 했는데 다시 잡귀 놈이 나타다 정신병 잡귀 완산주가 군산미래신문에 대한 집착으로 계속해서 군산하고 관련 없고 어뚱한 말로 비하하며 미친짓을 하고 있습니다. 용감한 우리 군산시민들은 이 못 된놈을 잡아 가두어 다시는 못된 잡귀 완산주가 군산시를 비하 못하도록 잡아 감옥에 가두고 군산시가 앞으로 기업유치나 경제적으로 잘되 군산시민들이 고향에서 행복하게 살게 해주십시오.

무정책 2019-02-26 12:36:54

무정책도 정책이다

온고을 2019-02-26 11:28:36

전주가 특례시만 되면은 해결된다. 특례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수송동 2019-02-26 11:24:23

무개념 하하하 웃음남 나오네 12년동안 안 좋은건 다 해놓고 지금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패기물 처리시설부터 군산은 노인 시장부터 안 좋아서 지금까지 안좋아

무개념2 2019-02-26 11:13:10

무개념님 당신이야말로 개념없이사는 사람같네요

군산경제는 2019-02-26 08:03:13

군산은 군산사랑상품권이 효자다.
요즘 상품권때문에 먹고산다.

무개념 2019-02-26 07:57:30

전임시장은 말년은 시끄러웠으나
힘찬 추진력으로
택지개발과 고군산열도 개발을 추진하였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

참으로 어려운 시경제 상황이
더 어려워 지고 있네요

기자? 2019-02-26 00:36:49

전출 사유 1위가 직업인데,
전입 사유 1위도 직업.
왜냐면 그 전입신고서에 체크하는 통계가 사실상 의미가 없음

서민정치가 진짜정치 2019-02-25 21:37:46

먹고 사는데 뭐가 더이상 뭐가 필요하냐?
배부르고 등따시게 하는게
최고다
현장에서 하루벌어 하루사는 인생이 잘살게 하는
정치가 최고의 정치다

바미당 2019-02-25 21:23:28

댓글알바도 일자리 늘어나는거다 최저임금은받겠지 ㅎㅎ

먹고살기어렵다 2019-02-25 17:20:37

산업단지 공단에 발전소 공사가 중단되었네요

밥먹고 살기 어려운 현장사람들을 위해
빨리 공사 다시 시작하도록 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고운이 2019-02-25 16:31:55

출산율 하락의 책임은 그럼 누가 지어야 하나?
세계추세가 그럴지언데 어느 누가 와도 대기업철수는 막지 못했을 것
물론 지자체장 잘못도 있지만 그것을 지자체장 일방의 책임이라고 과연 누가 말할 수 있을까?
공과가 있겠지만 잘한 것은 잘했다고 해야한다.
그래야 소신껏 일한다. 싸잡아서 책임지라고 하면 어느 누가 총대 메고 나서나
군산 시민들 양심 좀 있어봐라

ㅇㅇ 2019-02-25 16:17:56

군산 경제가 나락(대기업철수)으로 떨어진 것이 문동신 시절입니까? 강임준 임기 시작해서인가요?
그 책임은 누가 져야할까요?

맞다 2019-02-25 16:03:18

맞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인구감소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며
일자리 감소 역시 추세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느 곳이 먼저 이런 사회적 흐름을 먼저 활용하는가가 성패가 되었습니다.

출산율에 더 이상 목매어서는 안 됩니다. 대기업 유치 이제는 아닙니다.

문동신 시장이 혜안으로 근대문화도시를 밀어부쳤던 것처럼
이제 강 시장이 해답을 내놓을 차례입니다.

남들은 하지 못하는 남들을 앞서는 정책 하나만 내놓아도
차기는 걱정안해도 될 것입니다.

지켜보겠습니다. 미래를 선도해나갈 지 따라가기 급급할 지

공무원? 그것은 시장님의 몫입니다.

한심하다 2019-02-25 15:52:09

다음부터 투표 잘합시다!!
중앙정부에서 지원해줘도 땅값 하락률 최저기록, 인구감소, 취업률 감소...진짜 암담하다..역대 최악인 군산이네요.

개정 2019-02-25 15:14:52

집권당 핫라인이라는 시장은 뭐하냐?

다들 2019-02-25 14:57:06

저는 사실 소멸되는 도시처럼 맘 아픈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얼마전 뉴스를 봤더니 경상도 영주시?? 였던가요? 10만이 무너져서 전체 직원들이 상복을 입고 출근했다고 들었어요. 너무도 슬프지 않나요?
군산도 어쩌면 25만이 무너질지 모릅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을 하나
해볼까 합니다. 저는 늘 금란도란 섬이 너무 아깝습니다. 주인 없는
땅이고 언제든지 돈만 있다면 개발 할 여지가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혹시 이곳을 국내의 많은 젊은이들을 위한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가요? 저렴한 임대료와 군산에서 생산되었음 하는
전기차등으로만 이동이 가능한 곳으로요. 당연히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분명 점점 사회는 AI 가 지배하게 될텐데 지금처럼
산업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이들이 스타트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해 주면 전국에 많은 젊은이들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으면 인구 소멸에 대한 고통을 좀
덜할거라고 믿습니다. 일자리 창출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게..
정말 요즘은 많은 부분을 다 기계가 합니다......다른 도시들도 다
군산처럼 힘듭니다..이럴수록 우리 다 같이 책임을 따질것이 아니라
다 같이 고민해 보고 대안을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