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개발 속도낸다...기반시설 본격화

남북도로 1단계 올해 완공, 신시도 호텔 올해 착공

이정훈 기자 / 2022-01-25 15:39:50

새만금국제공항 조감도

올해 새만금기반시설 구축 등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이 본격화 된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새만금 개발 및 기반시설 적기구축, 특화항만 조성 추진 등을 통해 새만금개발을 가속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으로 복합개발용지 서쪽에 6.6㎢(200만평), 인구 2만 5천명 규모, 총사업비 약 1조 3천억원으로 조성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어디서든 수변 조망이 가능하고, 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상업·업무·주거·복합용도 시설로서 새만금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12월 착공이후 지난해 6월 호안 및 매립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했으며, 내년 6월까지 매립공사를 마치고 오는 2024년 12월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새만금 십자형 간선도로인 동서도로는 이미 개통되었고, 남북도로는 올해 1단계(3.4공구, L=12.7km)가 완공되며, 2단계(1·2공구, L=14.4km)는 세계잼버리대회 이전인 내년 7월 개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데 이어 국제공항, 신항만, 지역간 연결도로 등 트라이포트 사업도 계획년도 완공을 위해 정상적으로 행정절차 및 공사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새만금 신공항은 오는 2024년 착공, 2028년 준공, 신항만은 2025년 2선석 준공, 철도는 2024년 착공해 2027년 준공 계획이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태양광 2.8, 풍력 0.1, 연로전지 0.1GW 등 총 3GW, 6조 6천억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단지로 제조․연구 등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메카로 조성될 예정이다.

작년 12월 준공한 육상태양광 1구역(100MW)에 이어, 올해 상반기 2‧3구역까지 총 300MW 규모의 육상태양광 발전시설이 상업운전을 시작하면 앞으로, 연간 약 8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393GWh)을 생산할 예정이다.

관광·문화시설안 신시도호텔은 올해 초 착공해 2023 잼버리 전 완공하여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새만금산단 장기임대용지는 지난해까지 163만8천㎡(49만평)에서 올해 36만2천㎡(11만평)를 추가해 총 200만㎡(60만평)를 확보했으며, 투자여건 개선을 통해 전기차 및 이차전지 소재, 태양광·수소산업 등 그린뉴딜과 첨단산업 관련 기업을 집중 유치하고, 기업들의 신속한 투자이행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새만금 신항은 새만금 내부개발에 따른 배후산업 지원 및 대중국 교역 활성화에 대비한 환황해권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40년까지 총 3조 2,476억원을 투입하여 부두 9개 선석, 방파제 3.5km, 부지 451만㎡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까지 방파제 1차분과 가호안･매립호안 공사를 완공했으며, 부두시설 공사 발주, 북측진입도로 기본설계 완료 등 1단계 주요 사업을 모두 착수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대폭 증액된 1,262억원의 예산을 확보, 접안시설 등 미래지향적 복합항만을 위한 기반공사를 본격 추진해 2025년까지 부두 2선석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북도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민선7기 들어서, 계속되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새만금기본계획 변경 등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지금까지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속도감있는 새만금 개발과 내실 있는 해양수산분야 시책 추진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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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2022-02-25 19:13:36

자랑스럽습니다 자신만 잘난척하네 나도 50년 살았는데 잘못된것을 비판도 못하는지 gm차도 군산에서 생산하는 올란도 타고 다녔고 소주도 롯데 주류것 마시다 군산에서 생산 안해 군산에서 생산하는 청하마신다, 다는 지역은
잘되도 더해달라고 하고 광주전남처람 새만금 공항반대 하는데 뭐가 잘난나
막말을 하는지 그리고 Gm차가 좋으면 타고 다니겠지만 솔직히 아니잖아 자동차 점유율보면 gm은 인천이나 차원에서고 적어 소비자가 안좋아도 무조건 지역에서 생산한다고 타고 다니나 생각라는 자체가 답나온다. 멍청한 지자체장에게 투표해서 발전 안된것 몰라 나이가 나랑 비슷하니 알겠네 김길준이가 lg전자 무시해서 파주로 가고 현대제절 요구안들어줘 대우가 들어 온거잖아 대우도 땅값 비싸다고 안들어온다고 해서 무산 될려고 한걸 여론이 안좋아 김전시장이 지원해줘서 입주했고 그전에 lg하고 현대제철 입주만 해도 군산이 더 발전하겠다. 무조건 시민 탓이네

미래를 보다 2022-02-09 04:03:42

터미널은 2~3년 안에 신역전쪽으로 이전 될거라본다!

김성규 2022-02-03 09:51:52

자랑스럽습니다 글 백퍼 공감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2022-01-31 19:19:03

이렇게 좁디 좁은 나라에서 동서로 갈라져서 지내고 다시 또 남북으로
갈리고 심지어 군산이라는 소도시에서도 이렇게 사람들이 뭉치지 못하고
갈라지는거 보면 성악설이 맞는듯 합니다

잘되면 부족한거 찾아서 난리
안되면 안되는데오 찾아서 난리
어중간하면 어중간하다고 난리

다른 도시 망해가다 하나 얻으면 배 아파 죽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건 거들떠도 안 보고
대표적인데 GM 나가기 전에 군산시민들은 GM 차 얼마나 탔나 생각해
보면 답 나옵디다

맨날 대기업병 걸려서 대기업 아니면 무시하고
중소기업 들어오면 그 업체꺼는 이용도 안하고
그러다 반대 도시 되어서 떠난다고 하면 죽자살자고 난리고

공항 들어 온다고 하니 이걸 질투하는 xx 공항이 있다는 후문이 있다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럴수록 더더욱 뭉쳐야 하는데 어찌된게
다들 반대하고 이상한 소리만 하고
이래놓고 공항이 빨리 안 지어지면 또 난리치고

언제까지 이러면서도 군산을 사랑하고 아낀다는 거짓말을 할건지...
진짜 아끼면 조금이라도 좋아지면 환영해주고 실수하면 비판도 하지만
나아질 방법도 고민해 보고 이러는게 정상 아녀요?

새만금 공항이 들어오고 군산에서 김천까지 가는 기차도 생가려면 좀 뭉쳐야
할 거 같은데 거 참 군산시민인지 군산시민인척 하는 xxxx 사람들인지
모르겠지만 당신들 도청 시청 가서 놀면 안되겠소?

군산 토박이로써 참 안타까워서 글 남기네요 50여년간 살면서 지금이
제일 혼탁한듯 하네요

미성시민 2022-01-30 08:45:16

산북동4토지 예전보다 좀 나아졌지만 서부권이 군산시가 아닌것 같아요 미장지곡은 중학교가 없어서 서부권에 낭패만 보시는것 같아요 미성읍을 통한한건 자체가 동으로 승격해 군산시로 합친거지 동화에서나온 미운오리도 아니도 예전에도 미성동 소룡동만 빼고 다 통합해서 자기네들만 혜택을 가진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