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시된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기사(표)수정 -- 4월3일 오후11시

일시	언론사	조사기관	강봉균	강현욱	신뢰수준 표본오차	조사인원
3월25일	SBS 조선일보	한국갤럽	42.4%	28.3%	95% ±4.3%P	502명
3월25·26일	국민일보	글로벌리서치	32.5%	22.2%	95% ±4.38%P	500명 전화면접
3월26일	중앙일보	중앙일보	34.1%	30.4%	±4.3%P	523명
3월28·29일	KBS전주 전북일보	리서치앤리서치	32.2%	30%	95% ±4.38%P	500명 전화면접
3월29일	MBC 동아일보	코리아리서치	40.4%	26.1%	95% ±4.4%P	500명 전화면접
3월30일	JTV YTN 전라일보	코리아리서치	32.5%	27.8%	95% ±4.4%P	500명 전화면접
4월1일	JTV 전라일보	코리아리서치	38.9%	30.6%	95% ±4.4%P	500명 전화면접
3월31~ 4월2일	MBC 동아일보	코리아리서치	34.1%	28.4%	95% ±4.4%P	500명 전화면접
4월2일	KBS	미디어리서치	37.2%	34.3%	95% ±4.4%P	500명 전화면접

최근 실시된 각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산지역의 경우 강봉균 후보와 강현욱 후보 간의 치열한 접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후보등록 이후 각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강봉균 후보와 강현욱 후보가 대략 95% 신뢰수준(오차범위 4.3~4% 포인트)에서 최대 14%포인트, 최소 2.2%포인트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이들 두 후보의 지지도가 큰 차이를 보이면서 군산지역 유권자들의 혼란도 가중되고 있다.

강봉균(좌), 강현욱(우) 후보

여론조사 및 지역정가 상황에 밝은 일각에서는 “이처럼 강봉균·강현욱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가 조사기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두 후보 지지도가 사실상 오차범위내에서 초박빙의 치열한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따라 사실상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군산의 이번 총선은 선거 막판까지 우열을 예상하기 힘든 초접전 양상으로 치달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