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익순 상임이사

군산수협은 20일 오전 대의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상임이사 후보로 재 추천 된 신익순 전 상무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찬성 29표, 반대 6표의 압도적 표차로 신익순 전 상무가 군산수협 제2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신익순 상임이사는 “조합의 이익과 발전을 먼저 생각하고, 직원들의 흩어져 있는 마음을 빠른 시일 내 모아서 잡념 없이 업무에 열중, 선진 군산수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신익순 상임이사는 지난 77년 군산수협에 입사한 이후 금융과장, 총무과장, 흥남동 지점장, 지도상무를 역임하는 등 29년 동안 수협에 재직해왔다.

신익순 상임이사의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