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이성일 시의원이 28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회 전국소기업소상공인대회에서 중소기업청장 우수상공인부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는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했다.

영어법인 궁전꽃게장 대표를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이날 탁월한 기업가 정신으로 소상공인 발전 및 국민경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재선의 이 의원은 현재 한국음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장과 군산시물가대책위원, 군산관광발전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소상인 및 중소기업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솔선수범해왔다.

이성일 의원은 “군산의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지역 내 소상인과 영세기업인들이 근심 없이 영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정착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 영세 소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