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순 영동산업개발 대표, 500만원 성금 기탁
기초푸드뱅크 지원, 다양한 사회활동
(유)영동산업개발 임도순 대표이사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임도순 대표는 기탁식에서 “서로 돕고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다”며 “크지는 않지만 힘닿는 데까지 나누고 더불어 사는 일들에 모두가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언론사 편집위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이어왔으며, 어려운 사정이 있는 사람들의 불편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임 대표는 군산에서 열린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장애인들이 숙박시설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에 선뜻 자신이 운영하는 숙박시설을 장애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내주어 귀감이 되기도 했다.
임 대표는 군산시산악연맹 부회장과 군산사회복지장학회 회원, 군산대 경영행정대학원 총동창회 18기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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