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래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익산지역협의회장이 제19대 남성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28일 익산 소재 남성 동창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모교 및 동문관계자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조회장은 “2년의 임기동안 전국 각지의 동문들이 화합하고 우의를 돈독히 다져 모교와 동창회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남성 동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참여하는 동창회▲뒷소리 없는 동창회▲칭찬하는 동창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국의 남성 가족이 끈끈한 정속에서 동문사랑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동창회의 인연은 끊을 수 없는 천륜과 같다”는 말로 그 중요성을 강조한 조 회장은 "재임중 소식지와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작은 동문 소식을 주고받도록 하고, 나아가 재경동창회와 지역 동창회의 동반발전을 이끄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현재 희망세상21 산악회 전북회장으로 활동중이며, 전라북도새마을회장 겸 중앙회 감사, 전라북도자원봉사단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