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군산금강라이온스 클럽 제41대 회장에 문홍권 씨가 취임했다. 신임 문 회장은 20일 궁전예식장에서 열린 군산금강라이온스클럽 창립 제40주년 기념식 및 4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문 회장은 “올해는 금강라이온스클럽이 4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라며 “이 중요한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금강라이온스클럽은 12대 고승모 총재와 31대 박승한 총재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문 클럽”이라며 “이 자랑스러운 클럽에 소속된 우리 라이온 가족들이 사회적 리더라는 소명의식과 봉사자로서의 참된 열정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집행부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문 회장은 “클럽의 화합과 회원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하며 더 나아가 클럽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번 라이온스에 입회하면 평생을 같이 한다는 각오로 회원들을 보호하고 라이온스 봉사를 통한 삶의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금강라이온스클럽은 1974년 창립했으며 옥구·월명·미성·군산여성클럽을 스폰했으며 최우수클럽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