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중 조합장
고석중 옥구농협 조합장이 전라북도 RPC(미곡처리장) 운영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고 조합장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우리 농산물 소비감소로 인해 농업과 농촌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이 농민 조합원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완충 역할을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내 RPC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뿐 아니라 전북농협쌀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평가 받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원 농협 및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석중 조합장은 군산 농·축협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농협 인사업무협의회장, 전북농협 RPC 인사업무위원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