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욱 전 전북도지사가 최근 군산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강 지사는 영화동 성환빌딩 4층에 최근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그동안 전주에서 운영해오던 사무실은 폐쇄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사의 한 측근은 “재단법인 국제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위 사무실이 원거리 위치 한 탓에 외부인사 접견에 어려움이 있어 도심권에 사무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자동차 엑스포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전 지사는 엑스포조직위원장 및 호원대 석좌교수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