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2학기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스피치 과정에 등록한 채수창 김제경찰서장이 원우회장(학급대표)에 만장일치로 당선돼 왕성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채 서장은 군산 성산면 출신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스피치 과정에 입학 한 뒤 11일 학급 리더인 원우회장이라는 직책을 맡았다.

채서장은 “원우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 군산과 군산대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채 서장은 지난해 전북지방경찰청 보안과장을 역임한 후 올 1월 김제경찰서장으로 부임해 지역경제살리기 등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으며 김제서를 2007년도 치안종합성과 우수관서 1위로 이끄는 등 지휘관으로써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