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정의붕교수(산학협력단장·자동차기계공학부)가 18일 서울 COEX 신관 1층 인도양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제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2007년 산학연유공자 교수․연구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여 받는다.
 
 정 교수는 산학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갖고 있는 시급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활동으로 12년 동안 지속적으로 특허출원 및 해당중소기업의 제품화로 이어지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부분에서 2007년 산학연유공자 교수․연구원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할 수 있는 공적이 됐다.

 특히 정 교수는 지역 산업체 발전이 대학의 발전과 직결되며,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대학에서 배출하기 위한 현실적인 교육정책은 대학교육의 주문형 교육과정으로 변화 추구하는 것으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산학협력단의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지역과 국가 경제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시점라고 강조했다.

 정의붕 단장(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성공적인 산학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대학은 산업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준비하는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