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각계각층의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내초동에 소재한 (주)서원건설산업(대표이사 심재왕)은 17일 군산시청에서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의 장학금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에 기탁했다.

(주)서원건설산업은 건설폐기물 전문처리업체로서 설립 이후 성실시공과 고객만족을 경영이념으로 성장해온 지역업체 이다.

심 대표는  “평소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는 있었으나 현실속에서 부딪치는 어려움에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군산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군산시 산림녹지과(과장 임용기)에서는 2007년도 녹색건전성평가에서 금강공원 도시숲 조성사업 특별상을 수상 한후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14일에는 전북은행 군산지점(지점장 김명렬)이 1사1교 자매결연학교인 영광여고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