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상공의날을 맞아 군산상공회의소 회원업체인 (주)대원바텍 전세환 대표이사가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세환 대표는 2000년 1월 대표이사 취임 후 외환위기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고강도와 내구성이 우수한 콘크리트파일의 개발 등 품질향상 및 생산성 증대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과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기업경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전세환 대표는 “의미있는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군산이 산업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업인의 한사람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