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동안 1,200여명의 교총회원을 대표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에 힘 써 나가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히는 최영식(나운초등학교 교장) 신임 군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

 신임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 군산중앙중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93명 중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른 경선에서 다른 후보를 물리치고 새 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오는 2010년까지 3년 임기동안 군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맡게 됐으며, 대학, 중등, 초등이 윤번제로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최영식 회장은 “전 교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함께 공교육이 바로서고 참스승의 위치를 다시 찾는데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