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영화배우 오윤아(27)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2008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재단법인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탤런트 겸 자동차 매니어 오윤아를 제3회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오는 16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군산 오식도동 소재 물류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자동차엑스포 이사회 및 조직위원회 총괄보고도 열릴 계획이다.

자동차엑스포 홍보대사 오윤아는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1회, 2002년 서울모터쇼 기아자동차의 미래형 자동차 메인도우미 등 평소 자동차 매니어로 알려져 있다.

또 외과의사 봉달희, 드라마 썸데이 등에 출연 열연했으며, 2006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엑스포 홍보대사 오윤아는 위촉식과 함께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를 국내외에 폭넓게 홍보하는 사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는 ‘자동차와 함께, 희망의 땅 새만금에서’를 주제로 군산산업전시관에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