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군산공장 심재엽(우) 상무가 노사 상생 협력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OCI 군산공장 심재엽 상무가 노사문화 유공 공로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심 상무는 지난 17일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도 노사문화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여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은 노사민정협의회 인프라구축, 협의회 운영 활성화,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구축, 노동시장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의 기여도가 높은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OCI 군산공장 심재엽 상무는 ‘2020년 경영위기 국면에서 노사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경영정상화 및 고용유지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 봉사-기부 활동을 하는데 솔선수범해왔다. 

또한,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사용자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법리에 입각하여 지역사회 노사 분쟁 중재에 조력한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OCI 군산공장 심재엽 상무는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모두가 유공자”라며, “앞으로도 노사 갈등이 아닌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노사문화 개선과 근로문화 발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