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서동완 시의원(아선거구)은 불법 대부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서민들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했다.

23일 열린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서동완 시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군산시의 적극적인 대책으로 인해 불법대부업체가 감소했다”고 지적하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요구했다.

서동완 시의원은 불법대부업체는 2006년 5월말 129개에서 2008년 6월말 기준으로 48개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부업체를 찾는 서민들이 많아 질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민들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특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