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여약사회 유귀옥 회장이 지난 9일 군산교육발전을 위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군산교육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유 회장은 학력신장과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각종 교육사업의 자문역할 및 교육 활성화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8년째 군산시여약사회를 이끌어오면서 여약사회 발전과 약사회원의 권익신장에 남다른 헌신과 봉사를 다해 올해 2월에는 군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북약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시민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2003년부터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써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중국 연대시 부녀연합회와의 국제교류를 통한 국제적 우호증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 사랑실천에도 귀감이 되어 모범 시민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유귀옥 회장은 “군산시의 역동적 발전모습을 보면서 군산시민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무엇보다 미래 지역을 이끌어나갈 우수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군산이 국제교육도시로 성장하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