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새만금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통합적 홍보를 위해 새만금의 브랜드네임(별칭)과 CI 공동 개발에 나섰다.

 이번 별칭 및 CI개발 목적은 21세기 환황해권시대, 국가발전의 동력이 될 새만금 세계경제 자유기지 조성의 기초적 단초가 될 글로벌적인 별칭과 CI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외국인도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 별칭을 공모키로 했다.

 또한 새만금의 의미를 글로벌적으로 표현 용이한 별칭(브랜드네임, 닉네임) 및 CI를 개발해 세계속에 새만금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국제적인 새만금 홍보와 투자효과를 거양시키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개발되는 새만금 CI는 새만금 관련 기관이 공동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 새만금의 일관된 이미지 형성 및 홍보효과를 제고시킬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새만금의 브랜드 확보로 국∙내외적인 체계적 홍보추진에 따른 투자효과와 새만금의 내부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새만금 별칭 개발은 대 국민공모를 통한 다수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함과 동시에 전문가 네이밍 개발을 병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향후 추진 일정은 이달 중 용역업체 선정 및 별칭공모 준비(홈피) 작업, 별칭 국민공모 실시(7월), 별칭 응모작 심사 및 CI개발 병행(8월), CI개발 및 여론조사(9월~2010년1월)를 거쳐 2010년 1월 새만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