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군산 다옴 봉사회, 취약계층에 연탄 봉사
강희송 국민건강보험노조 전북본부장 기부한 1500장 취약계층 4세대 전달
전북적십자사 군산 흥남 다옴 봉사회(회장 장서영)가 취약계층에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30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강희송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전북본부장으로부터 기부받은 연탄 1천500장을 군산지역 내 취약계층 4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산 서흥남동과 구암동 일대에서 봉사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서영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며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탄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