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소상공인 모임), 경북·강원 산불피해 이재민 이웃돕기 훈훈
코로나19 경영난 불구 기부 동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전달
군산지역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경북·강원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지역 소상공인 모임인 ‘어깨동무’(회장 김영철)는 최근 경북·강원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강원 산불은 피해금액만 1300억원 규모, 산불영향구역 1만 8,463ha에 달하면서 하루 아침에 수많은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어버렸다.
이에 어깨동무는 화재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만과 지역민들을 위해 회원 모두가 기부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으며, 성금은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 복구 및 주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철 회장은 “산불피해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은 금액이나마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깨동무는 매월 무료급식소 봉사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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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2022-03-24 13:5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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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복이되는일을 하네요. 많은 발전 있을거예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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