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성광교회, 교회설립 70주년 기념 성금 2100만원 기탁
소룡동·월명동 저소득 가구 70세대 지정 기탁
군산성광교회(담임목사 차상영)는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군산시에 성금 2,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952년 설립된 성광교회가 올해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성도들의 헌금으로 성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소룡동 저소득 40세대와 월명동 저소득 30세대 등 총 70세대에 지정기탁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차상영 담임목사는 “교회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셨다”며, “이번 성금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군산성광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산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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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person 2022-07-11 10:2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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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게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기념일에 좋은 일을 한 교회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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