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정 군산시 미성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1일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미성동 갈마경로당에 전기밥솥과 간식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평소 봉사와 기부에 관심이 많았던 전 회장이 갈마 경로당 어르신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손수 전기밥솥과 간식을 준비해서 기탁한 것.
전혜정 회장은 “미성동 갈마마을은 홀몸어르신이 많은 곳인데 평소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에 어려운 사정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기탁을 하게 되었는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