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균형감각이 저하된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낙상하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특화사업이다.

임피면 지사협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32세대에 안전손잡이 설치를 완료했다.

수혜 어르신들은 “넘어지지 않도록 몸을 지지할 수 있는 손잡이를 설치해줘서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희풍 민간위원장은 “거동불편한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통해 낙상사고 및 미끄럼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찾아가는 밑반찬 서비스 사업, 고독사 방지를 위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유산균 음료 배달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 저소득가정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