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애 원장은 착한가게 가입과 동시에, 가족 구성원의 이름으로 매월 일정 이상의 금액을 기부하는 착한가정에도 가입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정경애 원장은 “앞서 착한가게에 가입한 어린이집 원장님의 추천을 받아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임길훈 민간위원장은 “최근 기부문화에 동참해주시기 위해서 착한가게에 가입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는 모든 대표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인 후원금으로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저소득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새내기 꿈드림 책가방 지원사업’을 진행해 소외계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