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부상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 및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보행보조기 3대와 피자쿠폰 10매를 기탁했다.

강창원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아이들이 따뜻한 선물로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철민 나운1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선물을 기탁해주신 상부상조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지해춘 시의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나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준 상부상조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6월 태동한 군산상부상조는 현재 8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 회원들의 재능을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