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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새만금축제가 시작됐다.
8일 오후 4시 취타대를 앞세운 새만금 축제 거리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출발 했다.
퍼레이드는 취타대를 시작으로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 됐다.
은파관광지 물빛다리 광장에서는 공식행사 및 화려한 비상이라는 주제로 15분간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봄 밤하늘 아름다움을 수놓았다.
군산새만금축제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월명종합경기장과 군산시민문화회관 그리고 은파물빛다리 광장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22일 오후 7시에는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1000만평 산업단지를 보유한 산업도시 군산의 노사화합을 기원하는 제5회 군산시노사가요제가 인기가수 조항조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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